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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4

[13편] 다운스윙 전 체중 이동 – 순서가 거리를 만든다

by 골프투데이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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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 다운스윙 전 체중 이동 – 순서가 거리를 만든다

골프에서 비거리를 결정짓는 핵심은 '힘'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그 중에서도 다운스윙 직전 체중 이동의 타이밍과 방향
스윙의 효율과 정확성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골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체중 이동의 오해를 바로잡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에 적용 가능한 실전 훈련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왜 체중 이동이 중요한가?

체중 이동은 단순히 ‘무게를 옮긴다’가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하체 리드를 시작으로 축적된 회전 에너지를 볼에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 임팩트 전 체중이 왼발에 실려 있어야
✔️ 하체 → 상체 → 팔 → 클럽 순으로 힘이 전달됨
✔️ 비거리 손실 없이 궤도도 안정됨


⚠️ 이런 체중 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잘못된 이동결과
스윙 중 허리를 먼저 틀어버림 상체 흔들림 + 슬라이스
오른발에 체중이 남은 채 임팩트 뒤땅 / 탑핑 / 훅
다운스윙 시 중심이 앞으로 쏠림 상체 무너짐 / 방향성 상실
 

📌 체중은 옮기는 게 아니라, **‘밟아주는 것’**이다.


🦵 정확한 체중 이동 순서

  1. 백스윙 탑에서 ‘왼발’에 압력 싣기 시작
  2. 왼쪽 골반이 먼저 회전 → 몸통 따라 움직임
  3. 팔과 클럽은 하체 리드를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짐
  4. 임팩트 시에는 체중의 80~90%가 왼발에 실림

🏌️‍♀️ 실전 훈련 루틴

⛳ ‘스텝 다운’ 연습법

  • 백스윙 탑에서 오른발을 살짝 들었다가
  • 왼발로 ‘디디며’ 다운스윙 시작
    → 하체 리드 + 타이밍 훈련 동시에 가능

⛳ ‘왼발 발바닥 눌러주기’ 훈련

  • 백스윙 끝에서 왼발 바닥을 지면에 누르는 느낌으로 시작
  • 그다음 골반 회전이 따라가며 체중이 자연스럽게 이동

💡 아이언과 드라이버는 체중 이동 방식이 조금 다르다

구분아이언드라이버
상체 위치 공 위 공 뒤
임팩트 순간 체중 확실히 왼쪽 체중 왼쪽 + 상체는 뒤에 유지
클럽 궤도 다운블로우 업블로우
 

✅ 체중은 왼쪽으로, 시선과 중심은 다르게 설정해야 완성됩니다.


 

“공을 치기 전에 이미 체중은 이동돼 있어야 합니다.”

체중이동은 스윙 속도가 아닌, 스윙 순서를 만드는 힘입니다.
그 힘이 곧 당신의 거리와 정확성으로 이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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