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피부관리1

남자 여름 피부관리 – 피지, 땀, 번들거림까지 잡는 실전 루틴

골프투데이 2025. 6.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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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름 피부관리 – 피지, 땀, 번들거림까지 잡는 실전 루틴

여름철 남성 피부는 그야말로 전쟁터다. 외부 활동이 잦고, 땀과 피지가 넘치는 계절이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번들거림, 모공 확장, 심지어 염증성 트러블까지 악화된다. 특히 남성들은 스킨케어 루틴이 단조롭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를 더 키우기 쉽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남성 피부관리의 핵심 전략과 실전 루틴을 담아, 땀과 피지에 지지 않는 피부 만들기를 도와드리겠다.


🔍 남성 피부의 여름 특징

  • 피지 분비량이 여성보다 평균 30~50% 많음
  • 땀샘 발달로 인한 끈적임과 번들거림 심화
  • 면도에 의한 자극으로 염증에 취약
  • 스킨케어 제품 사용률 낮음 → 수분 부족 악순환

이런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초 + 클렌징 + 자외선 차단' 3박자가 꼭 맞아야 한다.


🧼 1. 클렌징 – 과유불급의 균형

여름철이라 해서 무작정 강한 세정력을 가진 폼클렌저로 하루 2회 박박 닦는 건 오히려 피지선을 자극해 더 많은 피지를 유발할 수 있다.

  • 아침: 미온수 세안 + 약산성 젤 클렌저로 유분만 제거
  • 저녁: 워터프루프 선크림 사용 시 이중 세안(오일 → 폼)

TIP: 일주일에 1~2회는 클레이 마스크로 피지 흡착 케어 추천


💧 2. 기초 루틴 – '수분막'을 세우자

피부 속은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리는 남성 특유의 수부지 피부는 여름에 특히 트러블이 많아진다. 따라서 수분 공급에 초점을 둔 기초 루틴이 필요하다.

✅ 추천 루틴

  1. 토너: 무알콜, 피지 조절 성분 포함된 진정 토너
  2. 에센스 or 젤로션: 알로에, 판테놀, 티트리 성분 포함 제품
  3. 젤크림: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의 수분 젤 제품

☀️ 3. 자외선 차단 – 미백보다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초관리 다 해도 트러블과 색소침착으로 피부 질이 나빠진다. 남성용 무기자차 또는 젤 타입 선크림을 활용하면 번들거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외출 전: SPF 30 이상, PA++ 이상 제품을 귀찮아도 도포
  • 야외 활동 시: 2~3시간마다 재도포 (스틱 타입이 휴대성 좋음)

🔄 루틴 요약표

시간대클렌징기초케어자외선 차단

아침 젤 클렌저 진정 토너 + 젤크림 선크림 도포
저녁 이중세안 진정 토너 + 수분젤 X

💡 번들거림 잡는 생활습관

  • 모자 착용 후 바로 세안: 두피 피지가 얼굴로 전이될 수 있음
  • 면도 후 진정케어: 차가운 수건으로 모공 정리
  • 차가운 물보다는 미온수 사용: 피부 자극 최소화

🙋 사용자 실전 후기

"예전엔 세수만 했는데, 젤크림 하나만 바르기 시작해도 트러블이 확 줄었어요. 특히 면도 후 화끈거림도 덜하고요."

"선크림이 끈적거려 싫었는데, 요즘 나오는 젤 타입은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없어요."


✅ 마무리하며

여름철 남성 피부는 청결 + 수분 + 자외선 차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귀찮다고 방치하지 말고, 최소한의 루틴만 지켜도 눈에 띄는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 피부도 관리받을 자격이 있다. 당신도, 당신의 피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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