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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탄도 조절법
골프투데이
2025. 5.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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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탄도 조절법
똑같이 쳤는데 왜 각도가 다를까?
아이언으로 같은 클럽, 같은 거리에서 샷을 했는데
공이 “높게” 혹은 “낮게” 떠서 방향도 틀어지고 거리도 안 맞는 경험, 많으시죠?
사실 탄도는 단순히 클럽 로프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윙 각도, 임팩트 지점, 체중 분배, 손 위치까지
아주 미세한 변수들이 탄도 각도를 크게 바꾸게 됩니다.
오늘은 이걸 완전 초보도 이해할 수 있게, 실전 루틴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탄도를 결정하는 3요소 (간단하지만 핵심)
요소설명결과
⛳ 클럽페이스 로프트 | 본래 각도 (예: 7번 = 34도) | 기본 높이 설정 |
⛳ 손의 위치 (임팩트 시) | 앞이면 로프트 줄고, 뒤면 높아짐 | 탄도 차이 발생 |
⛳ 스윙 궤도 (어택 앵글) | 위에서 눌러 치면 낮아지고, 쓸어 올리면 뜸 | 런 or 백스핀 결정 |
왜 탄도가 다르게 나갈까? 실전 예시 분석
사례 1: 공이 너무 높게 뜸
- 임팩트 시 손이 볼보다 뒤
-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음
- 클럽이 ‘쓸고 올라가듯’ 들어감
📌 해결 루틴
✔️ 공보다 앞쪽에 손 위치
✔️ 왼쪽 체중 60%로 고정
✔️ ‘찍어 친다’ 느낌보다 눌러준다는 감각
사례 2: 공이 낮게 깔림 → 거리 손실
- 손이 너무 앞 → 로프트가 거의 죽음
- 체중이 과도하게 앞 → 클럽 헤드 덮임
📌 해결 루틴
✔️ 어드레스 시 볼 중앙 or 살짝 뒤
✔️ 손은 왼쪽 허벅지 선에 위치
✔️ 체중은 앞뒤 50:50에서 출발, 임팩트 순간에만 앞
탄도를 내 맘대로 조절하는 ‘루틴 훈련법’
✔️ 탄도 높이기 훈련 (러브샷 연습)
- 볼 위치: 스탠스 중앙보다 1볼 앞
- 스윙: 팔로우스루 위주 / 클럽페이스 열어 사용
→ 플롭샷, 벙커 탈출, 짧은 캐리용
✔️ 탄도 낮추기 훈련 (펀치샷 연습)
- 볼 위치: 오른발 뒤 1볼
- 손 위치: 왼쪽 허벅지 안쪽
- 백스윙 작고, 다운스윙 빠르게
→ 바람 부는 날, 러닝샷, 라이 안 좋을 때 유용
참고: ‘탄도 조절은 거리 조절과 한 쌍이다’
탄도 = 거리만이 아니라
어디에 멈추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 높이 뜨면 백스핀이 걸려 빨리 멈춤
- 낮게 가면 런이 많아짐, 벙커 넘기기 어려움
→ 따라서 탄도 훈련은 공 멈춤 위치를 컨트롤하는 고급 전략 훈련입니다.
✅ 결론: 탄도는 기술이 아니라 루틴에서 조절된다
매번 같은 아이언인데도
날마다 다른 각도, 다른 탄도라면
이제는 임팩트 손 위치와 체중 분배 루틴부터 바꿔보세요.
탄도를 조절하는 골퍼는
공을 날리는 게 아니라 ‘놓을 곳에 두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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