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상식2

안성 윈체스트C.C

골프투데이 2016. 3.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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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윈체스트C.C

윈체스트C.C는 서산에도 있지만(현재 서산수C.C), 안성에도 윈체스트C.C가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안성 명문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여름 아침 라운딩이라 그린피는 8만원으로 저렴하게 잡혔는데, 서울 강동에서는 약 80Km로 제법 거리가 있습니다.

안성에는 마에스트로, 안성, 신안, 파인크리크, 안성베네스트 등 명문 골프장이 많습니다.


잠을 설치긴 했지만 시원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간 안성 윈체스트.

안성 윈체스트는 3번째 방문인데, 코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매 홀마다 스윙 동작이 있고, 홀 이동시에는 카트에서 우아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클래식 코스 첫 홀 파5로 시작 됩니다.

안성 윈체스트C.C의 특징으로 첫 홀에서는 좌우 오비가 없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좌우 홀로 들어가더라도 칠 수 있습니다.

우측 해저드에 빠진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날 따라 특히나 티 박스가 뒤쪽에 배치되어 파5가 무려 500m가 넘는 홀이 2개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가장 길었던 로맨틱 2번홀 무려 570m 입니다. 투온불가~


570m 파5를 직접 내려다 보니 그린이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중간에 해저드가 있는데, 해저드까지는 270m~



로맨틱코스 6번홀 파5 495m 이지만 오르막에 좌도그렉이라 실거리는 500m가 훨씬 더 되어 보입니다.


로맨틱코스 6번홀 파5 495m 직접 본 풍경입니다. 좌측 카트 도로 옆으로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서 티샷을 해야 합니다.


로맨틱 코스 마지막 9번홀 파4~ 클럽하우스가 정면으로 보이고 좌우로 골프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내리막 홀입니다.

해저드까지는 250m~ 우측으로 밀려 옆홀로 가더라도 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로맨틱 9번홀 전경~


로맨틱 코스 9번홀 세컨샷 지점에서 찍은 전경~


오늘도 저와 함께한 낫소 MF3 (우레탄 커버 3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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