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미터 퍼팅 백발백중 성공하기
지금은 짧은 퍼팅을 앞뒀을 때에도 정확한 라인을 따라 볼을 굴리는 것에 대해서만 걱정한다.
1. 중간 타깃
예전에는 제대로 겨냥하는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왼 쪽으로 치우치곤 했다. 이렇듯 눈이 본의 아니게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지금은 볼 뒤에 서서 내가 의도한 라인 을 따라 볼에서 15~30센티미터 앞의 한 지점을 정한다. 그런 다음 퍼터 페이스를 그것과 스퀘어로 놓고 어드레 스를 한 다음 셋업을 마무리한다. 조금 더 가까운 타깃에 맞출 경우 전체적인 과정의 불확실함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으며, 스트로크도 더 자유로워진다.
2. 느슨하게 내려놓기
백 스트로크를 시작하기 전에 몸에서 힘을 빼야 하지만, 그렇다고 클럽을 느슨하게 잡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1~10까지, 10을 죽어라 움켜쥔 거라고 했을 때, 내 그립 압력은 6~7정도다. 그립에 힘을 주면 퍼터 헤드를 컨트 롤할 수 있고, 궤도와 스퀘어를 유지할 수 있다. 나는 마 지막 순간까지 퍼터의 힐 부분을 지면과 닿지 않게 들고 있다가 서서히 낮추면서 닿게 한다. 그러면 늘 완벽하게 셋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흔들리지 않기
열이면 열, 누구나 짧은 퍼팅에서는 머리를 고정해야 한 다고 말한다. 하지만 눈이나 머리를 고정하려고 노력하 다간 스트로크에 제약이 가해질 수도 있다. 내가 들었던 최고의 조언은, 머리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말고 그 대신 힙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라는 것이다. 이 부분이 움직이 지 않으면 코어 근육이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는 퍼팅의 안정적인 토대가 되고, 일관성 향상에 기여한다.
4. 일직선 유지하기
7.5미터 퍼팅이라면 휘어지는 궤도를 따라 스윙을 하듯 백 스트로크와 폴로스루를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짧은 퍼팅에서는 그렇게 하는 걸 생각할 수 없다. 직선을 따라 뒤로 갔다가 앞으로 나가야 한다. 리듬도 일정해야 한다. 속도를 바꿨다간 페이스가 오픈되거나 닫힐 위험 이 있고, 볼은 홀컵을 빗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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