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명문 그린힐C.C.
곤지암에는 렉스필드C.C, 곤지암C.C, 남촌C.C, 이스트밸리C.C, 중부C.C, 등 명문 컨트리클럽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명문이라 부킹도 쉽지 않지만 지인 초대로 저렴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동에서는 약 50km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곤지암IC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일요일 7시 티오프. 태풍 참홈의 여파로 라운딩 취소를 각오하고 6시 20분경 도착~
다행히 비가 라운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조금 내려 티오프를 강행 하였습니다.
작년 여름 레이크힐스에서 비가 오는데 강행했다가 너무나 끔찍한 폭우로 돌변하여 거의 하는둥 마는둥 마친 경험이 있어, 조심스럽게 시작한 라운딩은 다행히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은 준비할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준비물 : 우산, 우의, 수건(또는 휴지)
수건(또는 휴지) : 샷할 때 그립을 닦아 주면 미끄럼을 방지
우산 : 우비를 입지 않아도 될 경우
우의 : 상의 보다는 하의가 필요
그린힐C.C는 2번째 방문인데, 그린힐C.C의 특징은 쭉쭉 뻗어 있는 페어웨이 입니다.
거의 도그렉 홀이 없고 그린까지 시원하게 보이고, 곤지암 부근 골프장이 대부분 빠른 그린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미세한 경사에도 골프공이 미끄러지듯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티박스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거의 그린이 다 보입니다.^^
앞으로만 잘 보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전반 마지막 9번째 홀 파4~
오늘도 저와 함께한 낫소 MF3(우레탄 컬러볼 3피스)~
전반까지는 아직 잃어버리지 않고 잘 마무리 할 듯 합니다.
약간씩 비가 오고 있어서 그린이 느릴 것 같지만 그린은 수막 현상 때문인지 잘 미끄러집니다.
쭉쭉 뻗어 있는게 시원하죠?
좌측 파3 우측으로 구름다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산위로 비구름이 잔뜩 있는게 풍경이 멋져요^^
파3 155m 좌측으로는 해저드와 벙커, 우측으로도 벙커가 있어 신중하게 티샷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의 유일한 우도그렉 홀 파4~
마지막 18번째홀 파5 세컨샷 남긴 풍경~
[출처] 곤지암 명문 그린힐C.C|작성자 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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