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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의 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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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에서 쇼트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경우 지면에 붙여 티를 꽂지만 롱 아이언를 잡았을 때는 쇼트 아이언보다 티를 높게 꽂는다
파4, 파5 보다는 미스 샷을 할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파3에서 티를 사용할 때 롱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은 높이로 꽂습니다. 하지만 프로들도 아이언의 로프트와 샤프트의 길이에 따라 미세하지만 티 높이를 조절합니다.
파3에서 쇼트 아이언(7,8,9번)을 잡을 때는 티를 지면에 붙여 꽂습니다. 그러나 롱 아이언(4,5,6번)을 들었다면 쇼트 아이언보다 티를 조금 높이 꽂아야 합니다.
롱 아이언은 프로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클럽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티 높이를조절해서 가능하다면 볼을 쉽게 칠 수 있는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죠.
롱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때 대부분 뒷땅을 치는 미스 샷을 하는데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티를 약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언의 경우 스위트 스폿보다 위에 맞을 경우 거리가 멀리 나가는데요.
아이언에 따라 티 높이를 조절한 뒤 그린을 공략하는 방법도 필요한데요.
[파3는 그린 중앙을 보고 공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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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목표점보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조금 비껴나가도 10야드 안쪽에서 퍼팅이 가능합니다. 롱 아이언을 잡은 프로선수가 핀에 붙였다면 대부분 그린 중앙을 보고 친 샷이 조금 벗어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퍼들은 핀을 직접보고 공략을 하는데요. 프로들도 8,9번인 쇼트 아이언을 빼곤 대부분 그린 중앙을 공략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파3에서 티샷을 할 때 롱 아이언은 티를 조금 높게, 쇼트 아이언은 티를 낮게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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