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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창의성(Creativity)이 지배하는 사회

21세기에는 창의성(Creativity)이 지배하는 사회

모두 이런 아이들이 되도록 단순 지식 암기나 문제 플이 보다 부모님들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환경부터 조성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간단한 시작은 항상
왜? 란 물음부터 시작이겠죠..!

창조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강렬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사고력의 융통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창조력을 발휘하는 사람,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떠한 조건을 갖추고 있을까? 머리회전이 남달리 빠르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남모르게 발상의 기법을 공부하고 있는 것일까? 아이디어맨으로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 어떠한 형태로든 강렬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문제의식이란 그것에 관하여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분이 끊임없이 마음속에서 용솟음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언제까지 이것을 처리하지 못하면 회사가 망하고 만다’는 기분, 또는 ‘물건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연구를 하는 것이 즐겁다’는 생각, 또는 커다란 사업상의 목표를 강하게 마음속으로 다짐해 가는 것도 문제의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강렬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창의적인 연구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둘째, 융통성이 뛰어나다. 고정관념이 강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이나 생활태도 또는 사고방식의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지 못한다. 이에 비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은 대단한 융통성을 지니고 있다.

 73세의 할아버지가 앞을 향해 앉는 보트를 생각해 냈다. 보트가 처음 만들어진 당시에는 사람이 손을 끌어당기면서 노를 저어 전진하도록 만들어져서 배는 앉아 있는 사람의 뒤쪽을 향해 전진하게 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트는 본래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할아버지만은 ‘앞을 보며 젓는 보트가 있다면’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발명의 동기였다.  보트의 방향을 180도 바꾼다는 발상은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은 할 수가 없는 일이다.
 헤어드라이어는 이름 그대로 머리를 말리는 도구지만, 융통성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만 사용하지 않는다. 잉크를 말리거나 미술품을 청소하는 데도 사용한다. 융통성이 풍부한 어떤 사람은 부인이 ‘아이들이 오줌을 싼 이부자리를 말렸더니 잘 말랐다’는 말에 힌트를 얻어 이불 건조기를 발명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융통성 있는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습관이나 그 명칭에 구애되지 않고 무엇이든지 활용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동기가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가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치인처럼 편견이나 아집이 강해서도 안 되고, 예술가처럼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 지구를 구하거나 무엇을 하겠다는 강렬한 의식을 갖고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