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에서 금지 행위를 하면 벌타를 받는다]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벙커샷. 무슨 마술에 걸린 것처럼 벙커를 피해 샷을 해도 골프공은 여지없이 그리로 빠져버리고 말죠. 그 순간부터 골퍼의 머리는 복잡해집니다. 어떻게 처리할까? 페어웨이 벙커라면 레이업을 할 것인가? 아니면 과감하게 그린을 향할 것인가? 이런 여러 생각을 하다 보면 무심코 금지 행위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벙커 속은 골프 라운딩 중에서도 가장 룰이 복잡하게 작용하는 곳이며 골퍼 스스로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곳이죠
골프 규칙
13-4 해저드 안에 있는 볼 ; 금지되는 행위 (벙커 또는 워터 해저드 불문)
A. 그 해저드 또는 다른 비슷한 해저드의 상태를 테스트하는 것
B. 그 해저드 안의 지면이나 워터 해저드 안의 물에 손이나 클럽으로 접촉하는 것
C. 그 해저드 안에 있거나 해저드에 접촉하고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를 움직였을 때
벙커에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룰을 배웠으니 멋진 벙커 아웃 후 확실히 벙커를 정리하는 에티켓도 함께 즐거운 라운딩~~
#골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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