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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중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꽝 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한번쯤은 만나보고싶다.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싶고 거칠어진
손이지만 살며시 손잡아주고 따뜻한  마음이 혈관속으로
스며들것도 같다.

거울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웃고 있지만
(저는 이대목에서 눈물이 나옵니다.)

마음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래이 있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 이라도 되어

오늘이 즐거울수 있다면 말없이 웃음 지으며 
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불타는 금요일날 너무 무거운글 이라면 용서하시고
그냥 그냥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