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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뉴스

전국 골프장 리스트 – 지역별 정리와 검색 팁까지

by 골프투데이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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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인구 천만 시대라는 말이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평일에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전국의 골프장은 늘 붐비고 있죠. 하지만 정작 골프장을 찾으려 할 때, “어디가 좋은지, 가까운지는 어떻게 알아보지?” 하고 막막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저도 처음 골프를 배울 때는 그저 “서울 근처면 다 똑같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라운딩을 다니다 보니 코스 분위기, 접근성, 관리 상태, 심지어 계절별 추천 골프장까지 천차만별이라는 걸 알게 됐죠.

이번 글에서는 전국 골프장 리스트를 지역별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어떻게 검색하면 나에게 딱 맞는 골프장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지 실전 팁까지 공유해보겠습니다.


🗺️ 전국 골프장 개요 – 총 몇 개일까?

2025년 기준, 국내에는 총 약 520개 이상의 골프장이 운영 중입니다. 이 중 정규 18홀 이상 규모는 약 300여 곳이고, 나머지는 9홀 또는 퍼블릭 12홀, 파3 연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회원제 골프장: 약 170곳
  • 퍼블릭 골프장: 약 330곳 이상
  • 지역별 분포
    •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약 140개
    • 강원권: 약 80개
    • 충청권: 약 70개
    • 전라권: 약 60개
    • 경상권: 약 120개
    • 제주도: 약 25개

퍼블릭 비중이 늘어난 건 최근 5년 사이 골프 대중화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은 주말에 접근 가능한 퍼블릭 코스 수가 급증했죠.


📍 지역별 골프장 리스트 정리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 추천 키워드: "서울 근교 퍼블릭 골프장", "경기 북부 회원제 골프장"
  • 대표 골프장
    • 레이크우드 CC (양평)
    • 뉴서울 CC (광주)
    • 실크밸리 (여주)
    • 인천그랜드 CC (강화도)

💡 TIP: 수도권은 예약 경쟁이 심하므로 ‘비인기 시간대(13~15시 티오프)’를 노려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강원도

  • 대표 골프장
    • 알펜시아 700 (평창)
    • 더플레이어스 CC (홍천)
    • 라데나 GC (춘천)
    • 웰리힐리 CC (횡성)

고산지대 특성상 여름에 시원하게 라운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봄/가을에는 일조량과 기온 체크가 필요합니다.

충청도

  • 대표 골프장
    • 우정힐스 (천안)
    • 솔라고 CC (태안)
    • 에딘버러 CC (공주)
    • 천룡 CC (보은)

충청권은 남북을 잇는 중심지라, 서울·대전·대구 어디서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36홀 대형 퍼블릭이 많아 단체 라운딩에 적합하죠.

전라도

  • 대표 골프장
    • 화산 CC (완주)
    • 남도 금강 CC (장성)
    • 영광 CC (영광)
    • 순천만 GC (순천)

전라도는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자연 경관이 빼어납니다. 비수기에는 '가성비 좋은 명문 골프장'으로 각광받습니다.

경상도

  • 대표 골프장
    • 블루원 디아너스 (경주)
    • 아시아드 CC (부산)
    • 양산 에이원 CC (양산)
    • 진주 골프클럽 (진주)

경상권은 날씨가 온화해 4계절 골프장이 많습니다. 특히 부산·경남권은 바닷바람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도 가능하죠.

제주도

  • 대표 골프장
    • 나인브릿지
    • 롯데스카이힐
    • 엘리시안 제주
    • 해비치 골프앤리조트

제주는 ‘사계절 골프천국’입니다.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죠. 하지만 강풍을 고려한 클럽 선택이 중요합니다.


🔍 실전 검색 팁 – 나에게 딱 맞는 골프장 찾기

  1. 플레이 목적 구분하기
    • 연습 목적: 퍼블릭 9홀, 파3 추천
    • 접대/비즈니스: 회원제 위주, 식사 퀄리티 확인
    • 골프 여행: 리조트 연계 골프장 검색
  2. 검색 키워드 활용법
    • “지역명 + 퍼블릭 골프장 + 후기”
    • “여자 골퍼 추천 + 골프장명”
    • “2박3일 골프 여행 + 제주/강원”
  3. 실시간 예약 가능한 플랫폼 활용
    • 티스캐너, XGOLF, 캐디톡 등은 실시간 잔여 티 타임과 그린피 비교가 가능
  4. 구글 지도 리뷰도 참고
    • 최근에는 네이버보다 구글맵에 남긴 외국인 골퍼 리뷰가 더 객관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  골프장은 찾는 것도 전략이다

전국의 골프장은 이제 단순한 운동장이 아닙니다. 자연, 전략, 힐링, 관광, 모임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되어가고 있죠.
단지 가까운 곳이 아니라, 목적과 성향에 맞는 골프장을 찾는 것, 그것이 진짜 고수 골퍼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최근 다녀온 ‘추천 골프장’은 어디인가요?

👇 댓글로 전국 숨은 명소 공유해 주세요!
당신의 한 줄이 다른 골퍼에게는 다음 라운딩의 결정적 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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