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제대로 먹고 적당히 취하자~잘못된 음주상식 10가지!>
1. 음주 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이 좋다?
음주 후 뜨거운 물 속이나
사우나를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심장으로 갑작스럽게
피가 몰리게 되어 위험하다.
2.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것과
알코올 해독 능력은 관계가 없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을 간에서 해독하고
분해하는 과정에서 매우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 낸다.
이 독성물질이 혈관을 팽창시켜
피부를 빨갛게 만든다.
얼굴이 빨갛게 된다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기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은 결국
술에 약한 체질을 의미한다.
3. 위를 보호하기 위해 위장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좋다?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분해되고 알코올
또한 간에서 분해되는데 간이 술과
약 두 가지를 분해하는 효소를 한꺼번에
내야 하므로 간이 무리를 하게 된다.
4. 감기에 걸렸을 때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몸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데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의 수분을 과다하게
배출시키며, 매운 고춧가루는 약해진
위장에 무리가 될 수 있어 감기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5. 임산부라도 낮은 도수의 술이면 한잔 정도는 괜찮다?
임신 초기 3개월 사이에
술을 마시면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되고
후기 3개월 동안은 성장 부진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중에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6.술은 식전에 마셔야 제 맛이다?
빈속에 마시는 술은 최악이고
술을 마시기 전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술은 섞어 마시면 더 해롭다?
술을 섞어 마신다는 것 자체보다
대부분 자신의 주량을 초과하여
마시기 때문에 숙취가 심한 것이다.
8. 채소를 넣으면 술이 순해진다?
오이를 넣어 마시면 순해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술에 채소를
넣는 것은 무의미한 행동이다.
오히려 술의 역한 냄새를
가려주기 때문에 과음을 유발한다.
9. 커피를 마시면 술이 깬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오히려, 간을 더욱 피곤하게할 수 있다.
급하게 술을 깨야한다면 녹차를 추천한다.
10. 술 깨는 데에는 해장술이 최고?
우리나라 사람의 약15%가
해장술을 경험할 정도로 많이 먹는다.
그러나 해장술은 우리 몸에 옆차기를
날리는 격이다. 굉장히 치명적이며
해장술을 마시고 숙취를 잠깐
잊는 것은 대뇌피질에 마비가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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