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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상식

민간요법의 부작용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민간요법이 독약?!
   효과 좋다는 민간요법의 부작용>>


1. 무좀 - 식초, 마늘 잘못 쓰면 독 
식초가 무좀 치료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식초에 발을 담가본 무좀 환자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식초나 빙초산처럼 강한 산성 용액에
발을 담그는 것은 극약처방과 같다.

심한 염증과 함께 2차 세균감염으로
증세가 악화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무좀 부위에 마늘을 붙이는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이다.


2. 아토피 - 소금물은 건조증 악화 우려 
아토피 환자들이 소금의 소염효과와
살균효과를 믿고 환부에
바르거나 닿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금물은 염도가 높아서
건조증을 심하게 하거나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2차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3. 화상 - 아무것도 바르지 말아야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어 화상을 입으면
화끈거림을 진정시키기 위해 된장이나
치약, 간장, 감자 등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소주 등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으니 금물이다.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덴 경우는 이미
고열 소독이 된 것과 같으므로, 화상 부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4. 탈모 - 빗으로 두피 두드리다  
탈모 촉진할 수도 탈모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이다.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하여 피부호흡을 방해할 수 있다.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를 파괴하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5. 통증 - 무조건 온찜질은 염증 악화 
관절염의 가장 큰 문제는 통증.
이때 가장 손쉽게 찾는 방법이 찜질이다.

부기와 염증없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온찜질을, 갑자기 부으면서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냉찜질이 좋다. 

온찜질은 잘못하면 염증을 악화시키고,
화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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