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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골프투데이 신희갑프로 38번째 코킹(Cocking)

38. 코킹(Cocking)

전국 순회 숏게임 교육을 통해서 느꼈던 점입니다.대부분 손목의 코킹없이 막대기처럼 스윙을 하게 되면 공에 스핀이 걸리지 않고 파워가 실리지 않아 비거리에 손실을 보게 됩니다.

코킹은 헤드의 무게를 들어 올렸느냐가 최대의 핵심입니다. 헤드의 무게는 임팩트시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최대화하고 최저점에서 파워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첩을 이용한 코킹 자세와 방법>
1. 그립을 잡을때 왼손의 역할은 새끼손가락 밑에 도톰한 부분으로 클럽을 잡고 위에서 누르면 중심축이 되어 헤드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2. 오른손은 검지와 중지가 지랫대 역할을 하게 되면서 클럽헤드를 올바른 궤도로 들어 올려 힘을 쓰지 않아도 백스윙의 코킹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진다.

3. 피치샷의 경우 스텐스는 양발의 50:50 무게 중심을 잡고 어깨 넓이 보다 좁게 서며 작은 동작이라도 반드시 오른팔을 오른쪽 옆구리에 붙여 스윙한다.

4.히팅시 머리와 무릎은 움직이지 않지만 작은 스윙속에서도 다운동작과 체중이동은 이루어 진다.

5. 백스윙시 두손이 오른발을 지나기 전에 코킹을 완성해야 하며 임팩직전 오른팔꿈치와 손목을 펴주는 동작이 반드시 이루어 져야 스핀 걸린 강한임팩을 줄 수 있다.

주의사항 
어프로치의 빠른템포는 금물이며 클럽을 인위적으로 들어 올리면 손목에 힘이 들어가 코킹이 제대로 되지 않고 비거리가 짧아진다. 특히 서투른 아마추어나 여성분들은 손목의 힘이 부족하여 클럽헤드를 던지지 못하고 퍼 올리려는 스윙에 주의하여야 한다.

※골프투데이 회원여러분
중요한점은 임팩트에서 쭉 펴준 오른팔이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동작들을 잘 익히게 되면 숏게임이 쉽고 재미있어져 어프로치에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숏게임을 잘하는 자는 롱게임을 잘 하는 자를 이기는 법이다" -보비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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