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의 해법
115야드 거리에서 피칭웨지로 볼을 자신 있게 비치타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도 거기서 10야드만 줄이면 결과는 훨씬 불확실해진다. 스윙을 줄여야 할지, 그립을 내려 잡아야 할지, 아니면 거리가 짧은 클럽을 강하게 휘둘러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다음에 이렇게 어중간한 거리를 접했을 때는 다른건 하나도 바꾸지 말고 스윙스피드만 평소의 75%로 줄여 보자. 이렇게 하면 스윙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고민할 것 없이 평소처럼 스윙할 수 있다. 평소처럼 한두 번 정도 연습 스윙을 하면서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어본다
그 다음에는 스윙스피드를 75%로 줄여서 희미하게 들 리는 '윙윙' 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그 상황에서 필요한 건 바로 그런 스윙이다. 오른 엉덩이와 무릎을 타깃 방향으로 밀면서 샷을 중간에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만 유념하자.
'골프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에 대한 기초지식 (0) | 2016.03.26 |
---|---|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스리섬, 포섬, 베스트볼매치, 포볼매치 (0) | 2016.03.26 |
[클럽으로 볼 진행 방향을 가리켜도 좋을까?] (0) | 2016.03.26 |
롱아이언 연습법 / #롱아이언 잘치는 방법 (0) | 2016.03.26 |
바로 ‘자신감’이다. (0) | 2016.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