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cc
신갈IC 인근 수원cc는 회원제 36홀 명문 골프장 입니다.
근처에 태광, 한성, 레이크사이드, 88, 남부 등 유명 골프장도 참 많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수원cc는 평일 비회원 그린피가 20만원이나 해서 그런지 전혀 붐비지 않고 오히려 한산했습니다. 저는 다행히 지인 초대로 조금 저렴하게 다녀 왔지만 주말도 아니고 평일 20만원씩 그린피 내고 골프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SBS 골프에서 예약 할 경우 14.3만~15.3만)
서울 강동에서 약 50km로 1시간 이내 거리라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Old 코스를 라운드 했는데,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널찍해서 좋습니다.
제가 간 날 거의 끝날 때 까지 앞팀이나 뒤팀을 보기 힘들었을 정도로 사람이 없어서 정말 한가하게 골프를 즐겼습니다~^^
스타트라인 전경~
올드코스 1번홀 내리막 파5~
수원cc 코스를 돌다 보면 거의 아파트들이 골프장을 둘러 싸고 있습니다.
컬러 볼을 사용하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쉽게 구분이 되어, 직접 볼을 확인하러 가지 않아도 캐디에게 거리를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첫 홀 티샷은 잘 나왔는데, 뒤땅 한번 때리고 4온 2펏으로 보기 출발~
올드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서 바라 본 티박스~
주변으로는 전부 아파트와 빌딩들~ 세컨샷 한번 뒤땅 내고 세번째 샷이 그린 옆에 간신히 살았어용~
올드코스 2번째 홀 파4~
불안하게 티샷이 우측을 살짝 밀리면서 카트길 우측 러프로~ 러프에서 세컨샷 한 볼이 우그린 남의 집으로 갔습니당. 어프로치 한 볼이 간신히 핀에 붙어서 파세이브~
올드코스 2번홀 그린에서 바라 본 페어웨이~
올드코스 3번째 홀 파3 180m~ 약간 짧아서 어프로치 1펏~ 파세이브.
오리 2마리가 조그만 해저드에서 사이 좋게 헤엄질 치네용^^
올드코스 4번째홀 파5~ 첫번째 오비~ 파5라 조금 세게 친다는게 좌측으로 빠졌네요. 다행히 오비티에서 샷 한게 그린에 올라가 보기로 마무리~
올드코스 5번째 홀 파3 155m~ 오늘 따라 샷이 조금 짧거나 우측으로 살짝 그린을 빗겨 나가네요. 2온 1펏 파세이브~ 동반자들 올파~
올드코스 6번홀 파4~ 또 오비~ 동반자 3명이 오비^^ 저는 좌측, 2명은 우측 ㅋ
결과는 페어웨이 잘 보낸 1명도 세컨샷이 벙커로, 그리고 철푸덕~ 3더블 1트리플~
올드코스 7번홀 파4~ 사진으로는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티박스에 서면 페어웨이가 꽤 넓습니다.
2온 2펏 파세이브~
올드코스 8번홀 파4~
올드코스 9번홀 파4~
세컨 지점에서는 그린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길게 친다는게 그만 그린을 넘어가 버렸네요.
올드코스 9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풍경~
올드코스 13번홀 파5 520m~ 가장 긴홀이네요. 세컨샷 지점부터는 내리막~
올드코스 17번째 홀 파5 ~
올드코스 17번째 홀 파5 중앙 해저드를 넘기는데 약 200m~~ 비거리가 안 날 경우 우측으로 쳐 나가야 겠지만 저와 동반자들은 모두 중앙쪽으로 잘 떨어 졌습니다. 동반자 전원 올파~
올드코스 17번째 홀 파5 그린에서 바라본 티박스 전경이 훌륭해요~
올드코스 마지막 18번째 홀 좌도그렉 파4~
마지막 홀 파로 마무리~ 오늘따라 버디도 하나 안 떨어지고 2~5m 퍼팅이 약간씩 빗겨 가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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